가을철은 태풍 등과 같은 악기상으로 인해 피해가 커지는 시기이다.
매년 이맘때쯤이면 태풍 관련 뉴스를 자주 보게 된다.
근데 왜 태풍은 가을에 유독 강해질까?
태풍이란?
태풍은 강한 바람과 비를 동반하는 기상 현상이다.
- 해수면 온도 26.5ºc 이상+따뜻한 물층이 수십 m 이상
- 5 º ~ 25 º의 열대 해상
위도 25 º 이상인 해역에서는 표층 수온이 낮아서 발생하기 어렵고, 적도 부근 해역에서는 전향력이 약해 열대 저기압이 회전하는 데 필요한 힘을 얻지 못하므로 발생하기 어려움 - 북반구 해역이 남반구 해역보다 발생 빈도가 높음
- 서태평양이 동태평양보다 발생 빈도가 높음
무역풍: 적도 부근(위도 0°~30° 사이)에서 동쪽에서 서쪽으로 부는 바람
✔️ 동태평양: 표층수가 밀려나면서 수온 낮아짐- 무역풍이 동쪽의 따뜻한 표층수를 서쪽으로 밀어냄
- 결과적으로 동태평양에서는 표층수가 빠져나감
- 빠져나간 자리를 "용승(upwelling)" 이 채움
- 동태평양은 상대적으로 수온이 낮고 태풍 발생에 불리함
- 무역풍 덕분에 따뜻한 표층수가 계속 서쪽으로 밀려옴
- 서태평양에 따뜻한 물이 **집적(축적)**됨
- 결과적으로 서태평양의 수온이 높고, 수증기량도 많아져서 태풍 발생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 형성됨
태풍의 형성 단계
- 저위도의 따뜻한 바다에서 열과 수증기의 공급 ↑
- 적운과 적란운 발달, 상승기류 강화
- 응결하며 잠열(수증기의 숨은 열) 방출, 중심기압 감소(저기압)
- 주변 공기의 수렴과 상승이 더욱 강화
- 저기압 소용돌이 형성
태풍의 진로
- 발생 초기: 무역풍과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서쪽으로 진행
필리핀, 중국, 한반도 쪽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음 - 25 º ~ 30 º 부근: 편서풍의 영향으로 북동쪽으로 진행
- 북서쪽에서 북동쪽으로 바뀌는 전향점을 지난 후에는 태풍의 진행 방향과 편서풍의 진행 방향이 일치하여 이동 속도가 대체로 빨라짐
저기압 ↔ 고기압
| 기압 | 수평 운동 | 수직 운동 | 날씨 |
| 저기압 | 공기 수렴 | 상승기류 | 구름, 비, 불안정 |
| 고기압 | 공기 발산 | 하강기류 | 맑음, 안정 |
엘니뇨 ↔ 라니냐
| 현상 | 무역풍 강도 | 따뜻한 바다 위치 | 태풍 경로 |
| 엘니뇨 | 약함 | 동태평양 쪽으로 이동 | 태풍 발생 위치가 동쪽으로 이동, 북서태평양 태풍 수 감소 |
| 라니냐 | 강함 | 서태평양에 축적 | 태풍 발생 수 증가, 서쪽으로 더 많이 이동 |
'scienc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제철 음식: 가을 사과, 밤, 고구마의 달콤한 과학 (0) | 2025.10.15 |
|---|---|
| 빛의 굴절: 아스팔트 위 아지랑이 (6) | 2025.08.27 |
| 제철 음식: 여름에 먹어야 더 맛있는 과일 (6) | 2025.08.18 |
| 수증기: 장마철 습도와 뿌옇게 변하는 창문 (4) | 2025.06.25 |
| 냉방의 마법: 에어컨은 어떻게 시원해질까? (0) | 2025.06.20 |